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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양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재난대응체계 점검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대규모 재난을 대비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훈련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미실시 되었지만, 올해는 재난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기존 현장훈련방식 대신 토론훈련방식으로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함양소방서, 육군 8962부대3대대, 한전 함양지사, KT산청지점의 4개 유관기관과 함양군 재난대응 9개 협업부서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시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가상 재난상황 부여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실무반별 임무 점검, 돌발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방안 토의 등이다.

 

 

강승제 부군수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 미비점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재난대응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함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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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