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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정신건강복지센터, 장병 정신건강 위해 업무협약 체결

영덕대대와 유기적 네트워크 통해 장병 정신건강 관리·예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육군 50사단 제5312부대 2대대는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8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는 군 장병들의 스트레스와 자존감 저하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영덕대대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리·예방하게 되고 영덕대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안보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재희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에 따른 오랜 방역지침 시행이 군 장병들에게 스트레스를 가중시킬 것으로 짐작된다”고 우려하며, “군 장병들 역시 우리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영덕군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누리고 군 장병들은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선순환 관계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훈 영덕대대장은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은 물론 군민의 군대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해 보람과 활력이 넘치는 군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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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광교대학로마을 민원 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17일, 영통구 이의동 광교대학로마을 일원(1279번지 등)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민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발전협의회 회장, 광교1동장, 광교1동 행정민원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주민 요구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민원 1: 광교대학로마을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 요청 첫 번째 민원 사항은 “광교대학로마을 내 음식거리 안내표지석 설치”에 대한 주민 요청이었다. 현재 해당 마을에는 총 238곳의 상가가 영업 중이지만, 홍보 부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폐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배경이다. 주민 측은 “지역 상권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주요 지점 3곳에 음식거리 안내표지석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지역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 부서는 “표지석 설치는 지역 상권 홍보 효과 증대뿐 아니라 방문객의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나,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