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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시행규칙 제정

저소득층의 자활기금 신청 문턱 낮추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평창군은 19일, 평창군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을 확정・공포한다.

 

 

이번 시행규칙은 11월 5일 확정・공포된 평창군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시행을 위한 세부 사항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제정안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자, 자활기업, 자활사업 실시기관 등이며, 전세・사업자금의 대여 및 사회보험료, 자활성공수당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연대보증인이 없어 자활기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신용보험증권과 담보물 제공을 통한 근저당 설정으로 자활기금을 신청할 수 있게 하였으며 그밖에 자활 기금 지원 문턱을 낮추기 위해 자활 참여자는 5백만 원 이내, 자활기업 등은 1천만 원이내로 무담보 대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자활근로 3개월 이상 참여자가 탈수급을 1년 이상 유지할 경우 200만원(최초 3개월 100만 원, 1년 이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자활성공수당을 신설하여 다른 시군과 차별화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원 기준 완화 및 자활성공수당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기금을 신청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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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