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멤버십이란 다양한 복지 제도가 있지만 개인이 수급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거나 수급 가능한 신규 복지 사업이 생겼을 때 선제적으로 대상자에게 서비스 신청이 가능함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제도의 단계적 도입에 따라 올해는 신규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맞춤형 급여 안내’가입 동의로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14개 복지급여 수급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안내 대상자로 전환되어 울산 남구는 현재 총 43,306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10월~11월 기존 사회보장서비스 수혜대상자 중 타 급여 대해 수급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된 사업이 2개 이상 확인된 가구에 대해 수급 가능한 사업 정보 일부 및 확인 방법 등의 안내문을 발송하여 동행정복지센터에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22년 상반기에는 복지 멤버십만 단독으로 신청이 가능하게 되어 복지서비스 수혜대상자 증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지멤버십 제도가 잘 안착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