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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남구, 43,306명 복지멤버십 가입,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인별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인에게 알려주는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제도가 올해 9월부터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복지멤버십이란 다양한 복지 제도가 있지만 개인이 수급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거나 수급 가능한 신규 복지 사업이 생겼을 때 선제적으로 대상자에게 서비스 신청이 가능함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제도의 단계적 도입에 따라 올해는 신규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맞춤형 급여 안내’가입 동의로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14개 복지급여 수급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안내 대상자로 전환되어 울산 남구는 현재 총 43,306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돼 있다.

 

 

보건복지부는 10월~11월 기존 사회보장서비스 수혜대상자 중 타 급여 대해 수급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된 사업이 2개 이상 확인된 가구에 대해 수급 가능한 사업 정보 일부 및 확인 방법 등의 안내문을 발송하여 동행정복지센터에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22년 상반기에는 복지 멤버십만 단독으로 신청이 가능하게 되어 복지서비스 수혜대상자 증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지멤버십 제도가 잘 안착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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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