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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서구, 가정 5개 단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서구는 루원시티 북측 동우1차·동우2차·한성·현광·성광 5개 단지(가정동 5-96 일원)가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지난 2월 4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으로 도입된 주택공급 유형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에 대해 공공과 민간의 소규모 정비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가정 5개 단지는 대부분 건립된 지 30년이 넘고 지속적인 벽체 균열과 누수 및 상수관의 노후화로 녹물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주변 개발사업으로 현재 약국, 세탁소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이 없으며 고층아파트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서구는 가정 5개 단지의 개발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하고 이번 후보지로 선정됐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가로구역 면적 확대, 결합개발 특례, 기반 시설 설치비 국비 지원 등 인센티브가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가정 5개 단지는 각종 규제로 민간개발 추진이 중단돼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웠던 상황이었다”면서 “이번 선정으로 용적률 상향 등 여러 규제가 완화되고 주민 동의 시 공공이 참여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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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