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염병 예방 뮤지컬은 22일 전면 등교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코로나19 의심증상시 바로 검사 받기 등 참여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교사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나리오를 구성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공연은 12월 17일(금)까지 창착그룹 ‘가족’ 극단이 초등 15교(인천송월초 외 14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참여 중심의 감염병 예방 뮤지컬 지원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돕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재미와 교육적 요소를 겸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