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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농촌활동가 육성 방안 찾기 나서

농촌발전 이끌 새로운 주체로‘농촌활동가’대두…육성 필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발전·활력의 새로운 주체를 어떻게 육성해 낼것인가?」라는 주제로 17일 전북삼락로컬마켓 세미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서 농촌활동가로 활동하는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전북협의회와 전북마을통합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급속한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인해 「지역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농촌현장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정책 대안은 ‘농촌활동가의 역할 확대와 안정적 육성 방안 모색’이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와 토로자들은 농촌활동가의 역할의 중요성과 안정적 육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별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정섭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목표로 남들보다 앞장서서 무언가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농촌활동가의 체계적 육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현장에서 농촌활동가로 실천하고 있는 남원농촌종합지원센터 소한명 사무국장은 “농촌활동가의 소명의식과 지속적 농촌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직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북연구원 배균기 부연구위원은 「전북형 농촌활동가」 민간자격제도를 도입하자는 구제적인 제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지역소멸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해 농촌활동가 육성하자는 제안은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농촌활동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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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