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관하는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 사례를 시상함으로써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구는 지난해 민관협력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민간주도 분야에서 대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애란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은 미혼모와 아기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심적인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올해 4월 이 건물 옥상에 휴게공간을 겸한 정원을 조성해 이번 수상의 결실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