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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금천구, 지역 우수인재에게 장학금 수여

금천미래장학회, 제15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금천구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가 11월 17일 오후 5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제15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5기 정기 장학생은 지난 9월 △성적우수 중‧고등학교 장학생(150만원) 25명 △선행 장학생(100만원) 2명 △예체능 특기자(100만원) 9명 △자기주도꿈이룸 장학생(180만원) 42명 총 78명이 선발됐다.

 

 

또한 해외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제4기 도전! 글로벌탐험대’(해외연수 참가비 200만원)도 4명 선발됐다.

 

 

장학생 총 82명에게는 총 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날 장학회는 제15기 정기장학생 78명 중 분야별 대표 21명, 도전! 글로벌 탐험대 선발자 중 대표 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금천미래장학회는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구에서 지난 2007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지역 주민들의 소액 후원금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현재까지 총 1,440명의 청소년들에게 19억 6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은 “장학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장학생들이 후원자님들의 뜻을 새겨 작은 것이라도 베풀며 살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 여러분들이 지금과 같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시길 응원하겠다”라며, “우리 금천구는 청소년들이 금천구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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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