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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새만금수질개선과, 관광총괄과, 해양항만과 전북의 10월 빛낸 우수부서 으뜸도정상 시상

2021년 10월 도정 발전에 기여한 3개 우수부서 선정‧시상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2021년 10월의 전북을 빛낸 새만금수질개선과와 관광총괄과, 해양항만과가 ‘이달의 으뜸도정상’을 받았다.

 

 

전북도는 18일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업무성과가 탁월한 3개 부서장에게 으뜸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부서에 새만금수질개선과, 우수부서에 관광총괄과, 해양항만과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새만금수질개선과는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 및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새만금수질개선과는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으로 국비 481억 원을 지원받아 수질오염, 악취로부터 도민의 건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축사육으로 인한 축산 오염원이 인근 용암천-만경강을 거쳐 새만금으로 유입되고, 전북혁신도시 인근에도 있어 악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총괄과는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되며 국비 22억5천만 원을 확보해 관광 환경을 개선하며 미래 관광 산업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국 20개 관광 권역 중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남부·북부 외 9개소 최다 선정으로 앞으로 지역관광 사업의 확산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항만과는 전국 244개소 해수욕장 중 변산해수욕장이 방역관리 등 평가에서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여름휴가 기간 해수욕장 방문 대비 철저한 방역 및 안전 중점 관리로 해수욕장 이용개선 사업비 지원과 포상금 등을 받게 되었다.

 

 

전대식 정책기획관은 “으뜸도정상을 통해 도정의 핵심 및 각종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위기와 기회의 상존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으뜸도정상’ 제도를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매월 으뜸도정상으로 선정된 부서에는 격려금과 최우수부서 가점 및 개인 가점을 성과로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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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