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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임명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평창군은 18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대전광역시 오정동 도시재생지역공헌센터 이성일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성일 신임 센터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조경학 석사와 도시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도시기반연구실 도시안전연구센터 등 연구기관에서 도시재생과 지역 활성화 연구·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대전광역시 소재 유관기관에 근무하며 다년간 현장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공공디자인을 통한 주거지 도시재생사업, 경관협정 기본계획 등 직접 연구했던 실무 경력과 젊은 현장 감각을 바탕으로 공동체가 지역의 주인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여 평창군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해 12월 대화면, 진부면이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약 7억 원의 예산으로 주민공동체 네트워크 공간조성, 마을 소식단 운영, 못난이 농산물 푸드 스트릿 조성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준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평창읍 하리 140,696㎡을 대상으로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를 마쳤으며, 평창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를 채용하는 등 뉴딜사업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구도심의 재도약을 위해 젊은 열정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고, 이성일 신임 센터장은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발로 뛰는 센터장이 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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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