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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 북구,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 모던민요’ 퓨전국악무대 선보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2월 5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 모던민요’ 공연의 막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 모던민요’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공연으로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구는 현대인에게 생소한 우리 고유의 전통 민요와 판소리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재해석한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유명한 송소희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오단해가 출연하며,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이 연주를 맡아 △매화타령 △태평가 △사랑가 △어사출두 등 다양한 전통민요와 판소리가 유럽의 민속악기를 만나 새로운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100분으로 12월 5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에 그 막을 올린다.

 

 

구민 누구나 공연 관람 가능하며,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서 공연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기타 문의는 북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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