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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활성화 ‘총력’

오는 2025년까지 농가 컨설팅, 공동선별장 운영 등 추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금산군은 농산물 이력 관리 필요성이 증대됨에 소비자 신뢰 구축 및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을 위해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총 24억 원이 투입해 농업환경 위해성 평가, GAP 확대를 위한 인증 컨설팅, 공동선별장 운영 등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삼 GAP 단지화 추진 간담회 △인삼 GAP 참여자 교육 △토양·농산물 잔류 검사 등 안전성 검사 △농가 인증 컨설턴트 등이 시행됐다.

 

 

또한, 금산인삼연구회 등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GAP 육성 및 관리에 나서 GAP 인삼 수확 후 관리·공동선별 운영전략 및 GAP 인증 컨설팅, 인프라구축 등도 진행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지난 10월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2021년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우수사례’에서 금산인삼연구회가 금상을 수상했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안전생산 구역화, 단체인증 농가 조직화, 지역 기반 인증확대, 안전한 원료 공급체계 등을 진행하고 이후 조직된 농가 단체의 규모를 늘려 소비 유통 중심의 인증을 늘려 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들께서 믿고 먹는 안전한 금산인삼 생산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안전생산 기반구축, GAP 인삼 공동선별·이력 관리, GAP 인증 컨설팅 및 인프라 등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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