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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단체관광객 대구 방문!

트래블버블 체결로 백신접종 완료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6명 첫 방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5일부터 시행된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에 따라, 지난 16일에 입국해 7박 8일 동안 한국에 머무는 첫 싱가포르단체관광객 16명은 19일에는 1박 2일간 대구방문을 시작으로, 2차는 12월 1일에 11명, 3차는 12월 중순 경에 15명 등 순차적으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된다.

 

 

한국-싱가포르 간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체결로 11월 15일부터는 양국을 여행하는 국민(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자)은 상대국 방문 시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개인 및 단체여행, 상용 또는 관광목적 모두 허용)을 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해외 단체관광객은 싱가포르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에서 한국(인천국제공항) 지정 직항편으로 입국하는 싱가포르 국적자(비자요건 별도)여야 한다.

 

 

입국 전에는 여행 전 14일간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전 출발일 72시간 기준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백신접종완료 목걸이 비표를 준비해야 한다.

 

 

입국 시에는 PCR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출하고, 자가 진단앱을 설치해야 한다. 입국 직후에는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한 후 숙소로 이동해 음성 확인 시까지 대기해야 한다. 체류 중에도 입국 6~7일 차에 추가검사(질병청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함께 한국 내 방역지침 준수해야 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 16일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서울, 부산, 경주, 대구, 상주 등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는 7박 8일의 전체 일정이다. 그 중에서 대구 일정은 동성로 쇼핑관광, 83타워 전망대, 석식, 대구숙박 등 1박 2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19일(금)에는 첫 싱가포르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대행사로 환영인사, 기념품 증정, 단체기념 촬영 등으로 싱가포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일에는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1명이 구암팜스테이(달고나, 구슬치기 체험 등), 땅땅치킨체험, 동성로 쇼핑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며, 12월 중순 경에는 싱가포르 단체관광객 15명이 대구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그 동안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시장 위축, 관광객이 급감했지만,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비대면·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해외 인플루언서 활용 대구 랜선여행 등 다양한 해외관광 마케팅 전략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오는 11월 말에는 서울지역 싱가포르 인바운드 여행사를 방문해 대구 안심관광상품 코스의 다양화를 위한 관광 세일즈콜도 펼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 위드 코로나 방역생활이 가능하고, 국제관광 재개가 점진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해외마케팅 사업을 집중화할 계획이다”며, “특히, 트래블버블 시행국가 우선 도시를 중심으로 안전 및 안심관광코스 개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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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