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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 유치 기업 고용 1.6배 투자 2.5배 늘었다

고용 8600→1만 3896명·투자금 1조 9395억→4조 9643억으로 ‘껑충’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올해 투자와 고용 인원이 크게 증가하며, 눈앞에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가 그동안 유치한 기업 가운데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총 651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97개사보다 54개사(9%)가 많은 규모다.

 

 

월 평균으로는 65.1개사로,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내 신규 준공·가동 기업은 700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별로는 천안 245개사, 아산 188개사, 당진 51개사, 금산 47개사, 보령 26개사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175개사, 전기전자통신 108개사, 식품 80개사, 자동차부품 48개사, 비금속 45개사 등이다.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은 9개사로 나타났다.

 

 

651개 기업이 투자한 금액은 총 4조 9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 9395억 원보다 3조 248억 원, 2.5배가량 많다.

 

 

고용 인원은 지난해 8600명에서 올해 1만 3896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651개사의 투자 부지 면적은 443만 8721㎡이다.

 

 

이영석 도 투자입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도외 소재 기업 본사·공장 이전 시 설비 투자 금액의 10% 범위 내 추가 지원 △이주 직원 개인 및 세대 지원 등 도의 정책이 기업들의 고용 및 투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또 “기업 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CEO 간담회, 기업인 면담 등 민선7기 충남도의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도 올해 성과를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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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시의원, 서울시 전통시장·상점가·소상공인 단체와 함양 상권 협력 MOU 체결식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6월 21일~22일 경상남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서울과 지방간의 소상공인 상생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경남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배우진 부의장, 임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용권 산업건설위원장, 함양군 김해중 경제복지국장 등 함양군의 주요 인사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이현근 이사장과 한석규 이사, 지리산함양시장 이보성 상인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사)서울시상점가·전통시장연합회 반재선 이사장 및 임원단, (사)서울시소상공인중앙회 안병만 회장과 각 자치구 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서울과 지방 간 소상공인 단체 및 골목형 상점가, 전통시장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함양 전통시장과의 농축특산물에 대한 직거래 유통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상호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