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주민 지원 관련 시책 발굴 사례’, ‘장애요소 제거와 같은 제도개선 사례’ 등 다양한 지표에 따라 2021년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우수시책을 평가했다.
수영구는 “어서 와! 수영구는 처음이지!?” 라는 사업을 추진하여 수영구 뿐만 아니라 부산 내 외국인들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한국의 고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자조모임(다모임)을 진행하여 외국인 학생 및 주민들이 대화의 장을 만들고 타국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서로 소통하여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왕실등 만들기 및 도예체험을 진행하여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강성태 구청장은 “수영구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