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패’에서는 향후 5년간 광주시와 고용노동부가 지역 고용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가전기업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채용약정형 전문 인력양성, 기업지원, 취업지원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테크노파크, 남부대산학협력단, 자동차부품연구원, 북구‧광산구,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 등 지역 산·학·연·관·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1차년도 고선패 사업 개선, 위기근로자 체감형 프로그램 확대,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송권춘 시 고용안정추진단장은 “2차년도 사업에는 보다 많은 위기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 있는 연구기관, 협회 등의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선패 신규사업은 25일까지 광주시 고용안정추진단에서 이메일로 접수한 후 11월말 외부 전문가를 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선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