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회의는 박삼동(창원10, 국민의힘) 의원 등 3명 도의의 5분 자유발언,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과 박종훈 교육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3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에 등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 목록
박삼동 의원(창원10, 국민의힘) 경남 FC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이영실 의원(비례, 정의당) 플라스틱 없는 경남, 일회용품 없는 경남은 도민의 실천만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황재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우주청은 에어-스페이스 벨트의 중심지 사천에 설치하자!
이어, 도지사권한대행의 2021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과 교육감의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안설명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 12조 3842억원(기존대비 559억원 증가)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 6조 321억원(기존대비 338억원 증가)
이번 추경예산안은 18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22일과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4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집행부를 대상으로 도정질문을 실시하여 도청 및 교육청의 주요현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