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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 인터넷 윤리체험관 문 열어

전북도민의 건전한 인터넷윤리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전북 인터넷 윤리체험관’이 18일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문을 연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인터넷 윤리체험관은 그간 서울과 경기 등 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도의 제안으로 이번에 전국에서 6번째로 구축‧운영된다.

 

 

인터넷 윤리체험관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인터넷윤리 놀이터이자 배움터로서,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이용자가 건전한 인터넷윤리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식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습과 휴식을 겸하는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최근 전국에서 많은 호응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도에서는 올바른 인터넷매체 활용과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스마트쉼센터와 레몬교실 등을 통해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2만여 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상담, 놀이치료, 집단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고 있지만, 온라인‧비대면 생활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며, 스마트폰 사용 저연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어 이에 대한 인터넷 범죄 및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우리 도는 방통위와의 협력을 통해 인터넷윤리체험관 운영과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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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