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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청년층 '기본대출' 조례안 입법예고

경기도가 '기본대출'사업을 만 19~34세 미만의 청년 층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년 기본금융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27일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은 청년의 소득이나 자산 등과 관계없이 시중은행의 평균금리보다 낮은 이자율로 일정금액을 저축할 경우 장려금 등을 지급하는 '기본대출'을 청년기본금융으로 정의했다. 도는 이번 조례안 개정 배경에 대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 대출 및 기본저축 등 금융기본권을 보장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기본대출의 금액이나 적용금리, 대출 기간, 얼마나 높은 이자율을 적용해 만기시 시중금융기관보다 얼마나 많은 금액을 찾아가게 할 것인지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은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 관계 당국 및 기관들과의 협의와 논의를 거쳐 가이드 라인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사업대상 청년은 만 19세이상 34세 미만으로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 전체 인구 1,340만명의 약 21%인 282만명이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금융기관, 도의회와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 하반기에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재원을 확보, 이르면 연내에 사업을 진행시킨다는 계획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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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