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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마을 삶의 질 UP! 서부문화누리센터 준공식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이 농촌지역의 생활편의 시설 및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하여 서부 문화누리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지난 16일 김석환 홍성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군의회의장, 이종화, 조승만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식전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민요 및 풍물연주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 군수는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박필수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에게 공로패를, 박필수 추진위원장은 한선희 전 서부면장과 진건토건 백복한 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준공된 서부 문화누리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총745㎡ 규모에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회의실,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문화복지 수요 충족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거여건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농업과 농촌의 발전은 우리지역을 이끄는 근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사업비 총60억 원이 투입되어 문화누리 센터 및 광장 조성, 우심숲 조성, 게이트볼장 정비, 주민역량강화 등 편의시설 및 기초생활시설 확충과 문화복지 증진 등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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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