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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평군,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내달 8일까지 접수

농업경영체등록 농가 대상…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내달 8일까지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에 나섰다.

 

 

유기질비료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사용할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 공급업체, 공급물량 등을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지원단가는 포당(20kg) 유기질비료는 1,600원이며,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여기에 함평군 또는 전남도 생산제품에 대해서는 비료종류와 등급에 따라 최고 300원까지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3년에 한 번씩 읍‧면별 지원 순서에 따라 무상으로 공급되는데 2022년도에는 나산면, 해보면, 월야면이 지원 대상으로, 공동살포비도 함께 지원된다.

 

 

또한, 2022년 토양개량제 공급물량을 지난 2019년에 일괄 신청 받았으나, 최근 경작지 정보변경이 있거나 접수 당시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도 이번에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친환경농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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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