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생활안전과)는 지난 ’20년 한 해 동안 대방녹지공원·습지공원에서 청소년 비행 ·주취자 등 47건의 112신고가 접수 되는 등 지속적으로 사건사고가 발생하여 공원 화장실, 수목밀생지역, 야간 조명 등 공원 취약요소를 진단하였다.
지역주민들은 공원 수목이 우거지고 야간 조명이 어두워 범죄 우려된다는 의견으로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시 공원 이용이 불안하여 공원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다.
이에 창원중부경찰서(생활안전과)는 창원시와 함께 시의원, 성산구청, 유관기관 환경개선 회의와 8월 인근 지역 어린이통학 안전회의를 개최하여 공원 화장실 조명개선,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스크린설치와 운동장, 주차장, 화장실 등 조명개선, 산책로 주요 지점 2개소에 CCTV 10대를 설치하고, 방범 홍보안을 제작 · 지역주민 배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