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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진해양, 나홀로 조업 ‘위험천만’

‘1인 조업선 암초에 부딪혀 전복 ․ 침몰, 선장은 무사히 구조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인 조업선이 조업종료 후 입항중 암초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선박은 전복·침몰 되었으나 선장은 다행히도 인근 조업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16일 09시 53분께 익명의 신고자로부터 영덕군 대진1리 해수욕장 인근 약 200M 해상에 선박이 전복되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 됐다. 신고를 접한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구조세력이 현장으로 이동 중 선장은 인근 다른 조업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어 포항 소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해경은 구조된 선장 상대 사고경위를 파악한바 사고선박 A호는(2.34톤, 연안자망) 1인 조업선으로 새벽에 출항해 조업 후 입항중 암초에 부딪히면서 해수가 급격이 유입되어 전복되었다고 전했다.

 

 

사고선박은 주변 해양오염은 없으며, 현재 선박은 완전 침몰하여 수심 4M 아래에 가라앉아 있다. 구조대에서 확인한바 암초에 부딪힌 부위는 가로 1M 세로 30cm 정도 파공되었으며, 주변에는 암초가 산재하여 경비함정의 접근이 어려워 빠른 시일 내 선주와 협의하여 선박을 인양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1인 조업선의 경우 침몰·해상 추락 등 사고 발생시 구조할 수 있는 적절한 수단이 없기 때문에 개인별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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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석 하늘공원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묵현리 이장 및 아파트입주자대표,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집행부로부터 사업 계획과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민 의견수렴 후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먼저, 공원관리과장으로부터 마석하늘공원과 인근 공동주택 간 연결로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및 사업추진 배경, 경관녹지 내 데크 및 목교 설치를 통한 연결산책로 조성으로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저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님들이 이미 수차례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나뵈면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히며, “집행부에서는 예산확보부터 사업추진까지 큰 관심을 갖고 임해주시기 바라며, 설계용역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