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 분야인 메타버스 특강과 신규 공무원들이 생각하는 청주시의 有-JAM을 찾아 탐구해보는 시정견학 등 MZ세대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16일 1회차 과정인 메타버스 특강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은 개인별 아바타를 선택해 게더타운(플랫폼)에 접속한 후 가상세계 안에 마련된 강당에 집결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에서 소통하는 법 등 이론 교육과 체험형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신규 공무원들은 29일까지 13일 동안 팀별로 청주시의 진정한 有-JAM을 찾아 시정 견학을 자유롭게 진행하며, 30일에는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조별 결과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특강과 청주시 시정견학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변화에 대응하는 핵심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