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지에는“재난 현장에서 물러섬 없이 고생하고 계시는 소방관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내용과 함께 다양한 사고 현장에서 불철주야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전하는 말들이 담겨있었다.
편지를 받은 목포소방서 삼학119안전센터 직원들은“귀여운 학생들이 전해준 응원이 큰 힘이 됐으며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렇게 감사의 편지를 받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전했다.
박원국 서장은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받으니 귀엽다는 생각과 함께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며 편지의 보답을 위해 용감하고 멋진 모습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