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청주시 소재 수출기업 24개사가 참여해 홍콩․필리핀․베트남 해외바이어와 1:1 매칭되어 화상을 통한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진성바이어 발굴에 주력했으며, 제품 홍보자료 등을 사전에 발송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의 무역방식을 넘어 기업들의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지역 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