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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이음텃밭, 수확과 나눔으로 마무리

13일 참여자들과 마무리마당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인천형 공동체 이음텃밭에서 수확과 나눔을 위한 마무리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음텃밭은 지난 5월에 개장해 시민텃밭과 공동체텃밭, 어울림텃밭 등 세 구간으로 나뉘어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주말농장 방식이 아닌 공동체 참여방식으로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공동체텃밭은 5명이상의 시민들이 공동체단위로 참여하고, 어울림텃밭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사가 좀 더 편리한 틀밭을 배정받아 참여했다.

 

 

또한 시민텃밭 92개, 공동체와 어울림텃밭 31개를 운영해 400여명의 시민들이 텃밭에 참여해 기부를 위한 나눔 텃밭과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지구정원, 우리의 전통작물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토종텃밭도심에서 벼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텃논도 함께 운영했다.

 

 

이음텃밭 참여자들은 11월초까지 월 1회 자원 활동을 1천여 시간 넘게 참여해 나눔 텃밭의 조성부터 작물관리 및 수확한 농작물의 기부에 이르는 모든 텃밭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직접 기른 농작물의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번 마무리 마당에는 일주일간 열렸던 ‘텃밭 사진전’을 마무리하며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7개월간 자원 활동을 많이 한 ‘자원봉사상’, 텃밭운영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나눔실천상’, 자신의 재능을 선물한 ‘재능 기부상’도 수여했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는 가장 큰 배추, 무를 출품한 이를 선발하여 시상도 했다.

 

 

또한 이음텃밭 참여자들은 그동안 활동으로 만들어왔던 성과를 매듭지으면서 나눔 텃밭에서 키운 배추, 무 등을 수확하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중구 꽃동네회관에 시민들이 기증한 옷들과 함께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이음텃밭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만들어진 사업으로 시민들의 직접참여로 나눔과 기부, 체험을 통해 공동체형성에 기여한 바가 크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길고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하에서 그동안 치유와 소통 그리고 사회공헌의 기회를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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