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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인

트로트 신동 김태연, 정읍의 다양한 매력 알린다!

- 12일, 정읍시 홍보대사 위촉식 가져-

 

 

정읍시가 지난 12일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을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재능이 출중한 김태연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지역 이미지를 고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연 양은 일전에 ‘국악 신동’으로 각종 춘향국악대전과 판소리 대회를 휩쓸었고 특히,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된 TV조선‘미스트롯2’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아는 형님’과 ‘대한 외국인’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예능 천재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체장애인협회에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능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를 겸비한 방송인으로 화두가 되기도 했다. 김태연 양은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홍보를 위한 행사 등에 참여하며 정읍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김태연 양은 이날 위촉식에서 “정읍은 저에게 의미깊은 곳”이라면서 “정읍시 홍보대사로서 볼거리, 먹거리 등 정읍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스타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정읍시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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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