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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시청사 정전 철저히 대비

시청사 전기공급 안전화 사업 최종 완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시청사 정전을 철저히 대비했다. 시는 3년에 걸쳐 청사 내 노후 전기 설비를 교체하고 비상 발전기를 설치해 시청사 전기공급 안전화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청은 지어진 지 30여 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기존 변압기와 지중케이블 등이 노후화 된 상태여서 늘어난 전력 수요에 대한 대비가 시급했다. 만약 정전이 발생할 경우 전산실과 통신실에 공급할 비상전원이 부재해 행정 업무가 마비될 가능성도 있었다.

 

 

시는 전기 설비 공사로 인한 행정 공백을 우려해 주말과 휴일에만 전기 공사를 실시해야 하는 등 작업 여건이 어려웠으나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3년에 걸쳐 시청사 전기 공급 안정화 사업을 실시했다.

 

 

시는 ▲2019년 청사 본관 비상발전기 설치 ▲2020년 한전공급전력 이중화(시청사 변압기 3대 중 1~2대가 고장 나도 나머지 변압기가 정상 작동 할 수 있도록 개폐기 설치) ▲2021년 변압기 증설로 가용 전력을 900kw(키로와트)에서 1,400k로 변경 등 전력 안정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력 안정화 사업이 무사히 완료돼 청사 내 정전 사고를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에게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사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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