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스마트한 세상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핵심기술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라디오 진행 체험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 시대의 슬기로운 포노사피엔스로 살아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고,
미래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해 알아보고 인공지능의 연구 분야 중 하나인 머신러닝을 여러 방법으로 알아보는 인공지능(AI)체험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터넷 ·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진 청소년들이 기존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재설계하여 자신의 진로목표에 맞게 사용해 슬기로운 포노사피엔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장이 됐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 2012년 충북스마트쉼센터를 열고 과의존 예방 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