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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최종문 제2차관, 카메룬 방문 결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종문 제2차관은 우간다, 르완다를 방문한데 이어 11월 11일-12일까지 카메룬을 방문하여 펠릭스 음바유(Felix Mbayu) 외교부 영연방 부장관과 제4차 한-카메룬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1961년 수교 이래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양국관계를 평가하고, 정무·경제·개발·국제무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 및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측은 내년 중 주한 카메룬 상주대사관을 개설하기로 한 카메룬 정부의 결정을 환영하고, 다방면의 양국관계 증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한-카메룬 투자보장협정 발효(2018.4월)를 계기로 양국간 교역·투자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양국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양국간 외교관 및 관용여권 사증면제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카메룬측은 풍부한 천연자원 및 에너지 잠재력 감안, 한국정부와 기업이 카메룬 내 핵심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분야 등의 투자 기회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카메룬측은 우리 정부의 보건·의료, 교육, 전자정부 등 분야의 개발협력 지원이 카메룬 비전 2035 달성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우리정부의 방역물자 지원(2020-2021년, 총 92만불)에 사의를 표명했다.

 

 

우리측은 우리의 ILO 사무총장 선거 입후보에 대한 카메룬측의 지지를 요청하고, 오는 12월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유엔평화유지장관회의(12.7.-8.),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12.9.-10.)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최 차관은 페르디낭 응고 응고(Ferdinand NGOH NGOH) 대통령 비서실장을 면담하고, 우리의 ILO 사무총장 선거 입후보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설명하고 카메룬의 지지를 요청했다. 

 

 

금번 최 차관의 카메룬 방문은 2011년 박석환 외교 차관 이후 10년만의 방문으로 중서부 아프리카의 관문이자 경제중심지인 카메룬과의 실질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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