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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상스포츠 메카 단양, 카누 국가대표 담금질 열기 가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상스포츠의 메카 충북 단양군이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의 강도 높은 담금질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군은 대한카누연맹 국가대표 선수단 및 관계자 20여 명이 내년 9월에 열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단양을 찾았으며, 약 한 달간 지역에 체류하며 맹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수단 훈련 코스는 단양읍 도전리 고수대교부터 수변 무대까지 단양강 1km 구간으로 군은 원활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단양강 위에 3개의 레인을 설치하고, 다목적체육관을 선수들의 체력단련장으로 제공했다.

 

 

지난 11일 류 군수는 단양군청을 방문한 정광수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 지역 방문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내년 4월 열리는 ‘제2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해 둔 상황으로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낙점을 받으며, 떠오르는 수상 레포츠의 메카로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군은 2018년부터 수상레저 개발사업을 통해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km 구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계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군민 염원이던 수중보의 완공으로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군은 2021년을 수상 메카의 원년으로 정하고 총 5곳 중 4개 구역을 준공하며, 각종 대회 및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에 카약(1, 2인승), 파티보트(7인승) 등 수상레포츠 시설이 본격 개장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우리 단양은 미래 100년 먹거리로 각광받는 신성장 수중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카누를 비롯한 다양한 전국 단위 수상스포츠 대회를 지속 유치해 지역경제가 다시금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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