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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위해 도로제설대책 추진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자재 확보, 제설장비 정비 등 사전대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겨울철 신속한 제설·제빙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에서 관리하는 제설대책 주요 대상도로는 위임국도 375㎞, 지방도 2,272㎞, 시군도 6,844㎞이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국지적 폭설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제설장비와 인력,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하는 등 도로제설대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와 시군에서는 이번 도로제설대책 기간 동안 ▲ 강설‧결빙 시 차량통행에 지장이 예상되는 응달구간, 고갯길, 터널입구 등 결빙취약도로에 적사장 4,912개소(3,321㎥) 설치 ▲ 염화칼슘 2,711톤 확보 ▲ 제설차량 등 5종 1,480대의 제설장비 사전 정비 ▲ 자동염수분사장치 46개소 설치·가동 점검 등 신속한 제설대응체계를 갖추어 강설에 의한 결빙사고 및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한다.

 

 

또한, 각 도로관리청(부산지방국토관리청, 도, 시군)과 기상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기능을 강화하고 누리소통망을 통해 실시간 기상상황에 따라 비상근무체계 유지와 상황전파, 교통통제 및 신속한 제설작업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일 경상남도도로관리사업소, 창녕군, 관할 경찰서 등이 공동으로 창녕군 고암면일원 천왕재(국도24호) 구간에서 폭설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폭설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겨울 동안 경남지역의 도로이용자가 안전하게 통행하고 결빙사고 위험이 없는 최적의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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