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 시키고 종이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속하게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 동동2지구 등 8개 지구에 국비 2억 8,000만원을 확보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실시계획 수립 및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등록에 따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의견 청취를 위해 공람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