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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박승철 미니스투디오와 함께 ‘KPGA 선수권대회’ 다시 찾은 박효원

 

[아시아통신] 박효원(38)이 3년만에 에이원CC를 찾았다. 대회 출전 선수가 아닌 ㈜피에스씨네트웍스의 박효원 대표이사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하는 KPGA 투어 선수들에게 특별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서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19일 개막했다.

 

박효원은 “올해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KPGA 회원으로서 KPGA 투어에서 뛰었던 선수로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많은 선수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박효원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피에스씨네트웍스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장인 에이원CC 클럽하우스 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박승철 미니스투디오'라는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소속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대회장에 상주해 선수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다.

 

박효원은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퀄리티를 그대로 옮겨왔다. 많은 선수들이 프로페셔널한 헤어 스타일링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투어를 뛰는 선수들은 머리를 손질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매주 대회장으로 이동하고 프로암, 연습라운드까지 치러야 한다. 더군다나 이번 달처럼 대회가 계속 이어지면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관계자는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일상 속 아름다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스포츠 경험 속에서도 고객들과 연결되기를 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투어 선수들이 헤어 케어를 통해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넓히는 다양한 경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박승철 미니스투디오'에서 서비스를 받은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은 “해외에 있는 동안 머리를 깎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 마침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서 와주셔서 머리를 자르게 됐다“며 “지저분했던 머리를 잘 정리한 것 같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KPGA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효원은 2005년 KPGA 프로(준회원) 2006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7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2007년 ‘SBS 토마토 저축은행 오픈’부터 2022년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총 179개 대회에 출전했다.

 

그 사이 2018년 ‘A+라이프 효담 제주오픈 with MTN’ 우승 포함 TOP10에 23회 진입했다. 2018년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금순위 6위, TOP10 피니시 부문 1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다. 또한 2019년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한 바 있다.

 

에이원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대회’에는 총 5회 출전했다. 2016년, 2017년, 2018년, 2020년, 2022년 모습을 보였다. 2018년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K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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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