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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주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종강

“매주 1회 두뇌활동으로 꾸준히 치매예방했어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올해 5월부터 관내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터 밀착형으로 운영 중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가 11월 둘째 주 25회기를 끝으로 종강한다.

 

 

매년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올해는 봉학보건진료소 외 4개소를 지정하였으며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격주 운영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인지자극을 위해 다양한 미술(풍경,그릇핸드페인팅,)·감각(도마,비누만들기체험)·회상·운동·음악 활동과 뇌훈련 워크북활용 과정을 적절하게 병행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의 꾸준한 증가로 치매관리는 생활터 밀착형으로 변해야 한다며 내년에는 운영 개소 수와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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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