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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사과 정보 고도화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미래 사과산업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초자료로 활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사과발전 기획단,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 정보고도화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2020년에 관내 사과재배농가 1,771명 9천 여 필지를 대상으로 재배부터 소득, 유통 전반까지 망라한 98여 가지 항목을 방문해서 전수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거창사과 통계정보 분석과 통계정보시스템 구축 2개 분야로 각 용역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조사항목 통계와 항목 간 통계적 유의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미래 사과산업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정보관리시스템’을 행정 전산망 내에 구축하여 거창사과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도 갖추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사과 정보 고도화’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과수산업 고도화 전략적 육성’의 일환으로 2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과학적 통계자료에 기반해 미래 사과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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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