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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재난지원금 지급, 적극행정 돋보여

신청 지급 3일만에 56,100명, 61% 지급 완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1월 9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무안형 재난지원금이 신속한 지급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무안군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정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90억원의 자체예산을 마련해 군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군민 편의를 위해 전직원 1마을 담당제를 편성해 직접 담당마을을 찾아가 신청 접수와 지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급 개시 3일만에 지급대상 90,834명의 61%인 56,100명의 군민들이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받아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고 있다”며“무안형 재난지원금이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형 재난지원금은 1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에게 지급되며 신청기간은 12월 17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신도시지원단(남악, 오룡)에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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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