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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영구 민락동 청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청년회가 지난 11일,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2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장판, 벽지가 얼룩진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해왔는데, 민락동 청년회가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도배 등 집수리와 집 정리 작업을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윤창용 회장은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복 동장은 “청년회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백산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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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