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부군수가 팀장을 맡은 TF팀은 환경과를 기획운영반으로, 경제교통과, 건설과 등 6개 부서로 구성하고, 앞으로 공급동향 파악과 대비책 마련 등 대응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운수사업용 차량을 비롯한 건설장비, 농기계, 구급차 등의 현재 요소수 재고량과 공급 동향, 예상 문제점, 요소수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TF팀은 요소수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수시로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며, 거창군의 요소수를 사용 운수사업용 차량은 버스 98대, 화물차 382대로 파악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중앙 및 도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만큼 불공정거래 행위 단속 등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군 차원의 대응계획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