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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교육지원청, 학습과 놀이가 함께하는 학교 공간 구성 통한 교육과정 혁신 지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11일 주상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혁신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의 강사인 ‘마이크로소프트 혁신교사’ 밀양여고 송경훈 교사는 ‘학습과 놀이가 함께하는 학교 공간 구성을 통한 교육과정 혁신’을 주제로 미래교육에 적합한 미래학교 설계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교육부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무추진단 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의 건물 안과 밖의 공간은 교육과정과 어떻게 연계성을 가져야 하는지 다양한 학교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특히, 송경훈 교사는 약 200장 정도의 다양한 국내외 공간 사진을 이용한 미래학교 설계하기 활동을 실습으로 제공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모둠별로 미래학교와 미래교육을 상상한 후 송경훈 교사가 제공한 200여 장의 사진을 이용하여 학교 공간을 구성하고 그 공간에서 어떤 놀이를 할 수 있는지 구상한 후 다른 모둠의 활동 결과와 비교해보는 활동을 하였다.

 

 

그 외에도 송경훈 교사는 색깔과 교구, 학교 안과 밖 공간, 유연한 학교 공간이 교육과정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소개하여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미래학교와 미래교육에 대해 막연했었는데 모둠별 활동을 통해 미래학교 공간이 구성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진정한 사용자 참여 설계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 동안 학생들에게 학교 공간 혁신 과정에서 막연하게 의견을 제시하라는 말만 반복했었는데 다양한 사진 자료를 활용한 공간 상상하기 활동을 적용해보면 학생들이 공간에 대해 바라는 생각을 충분이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동적인 연수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신영 교육장은 “지금 학교에서는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 공간 혁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등 미래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가 한창이다. 이러한 미래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에서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 공간이나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공간 설계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거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미래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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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