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에 접어들어 이용자가 늘고, 특히 집단감염에 취약한 학생·청소년이 밀집된 PC방에 대해 기본방역수칙 및 흡연실 밀집상황, 흡연실 내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도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다중이용시설 기본방역수칙에 따르면 PC방 내 물·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섭취가 금지(단, 좌석 간 칸막이가 있는 경우는 가능)되며, 흡연실 등은 공용공간 수칙을 적용한다.
현장 지도점검을 시행하는 금연단속원은 PC방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언제든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본격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은 시작되었으나, 이런 때일수록 더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시고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