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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군·산청경찰서 특이민원 비상대응 훈련

폭언과 폭행은 민원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과 산청경찰서는 12일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민원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특이민원인이 방문해 난동을 부리거나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 훈련을 진행했다.

 

 

조형호 산청부군수를 총괄지휘관으로 두고 진정·안내고지·신고·대피·대응 등 5개 전담반을 구성, 신고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조형호 부군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배려심과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비상대응 훈련과 산청경찰서와의 연계가 안전하고 행복한 민원실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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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