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취약계층 1세대를 선정하여 낡은 기존 조명을 LED전등으로 직접 교체해 주었으며 취약계층 5세대를 방문해 노후됐거나 훼손된 우체통을 철거한 후 새 우체통으로 교체하거나 우체통이 없던 세대에 새로 우체통을 달아주기도 하였다.
LED전등으로 교체 받은 장 모 어르신은 “전등이 노후 되어도 비용부담으로 어두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전기료도 적게 나오고 환한 LED전등으로 교체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도식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소외된 이웃들이 아직도 많다”며 “LED전등 교체, 우체통 달아주기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회원들과 함께 구상하여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중앙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 추진과 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