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사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주제로 부평구 관내 초등학생이 그린 포스터·표어 171점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공정하게 진행했다.
포스터 분야에는 부원초 장예나, 용마초 조서연 학생이 표어 분야에는 부평서초 권효원, 대정초 강나윤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심사결과 각 분야별 최우수상(4)·우수상(4)·장려상(8) 등 16명을 선발,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포스터 부문에서 최고득점을 받은 작품은 인천소방본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출된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