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군민참여단 운영이 활성화되어 있는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담당 박민정 주무관을 초청하여 증평군의 군민참여단 활동내역과 특화사업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2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진행되었던 모니터링 활동과 정책제안 등 군민참여단으로서의 참여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으며, 2기로 출범할 군민참여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하고 참여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서 민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2기로 접어들면서 더욱 확대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기 군민참여단은 2년간(2019~2021) 28명이 활동하였으며, 2022년부터 활동하게 될 군민참여단 2기를 현재 모집 중에 있다.
군민참여단은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