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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남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조재구 남구청장, 소비자 식품안전지킴이로서 역할 강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해 오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했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대구 남구와 중구에서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5명이 참석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직무교육은 식품안전교육센터 이계성 전문강사의 식품위생법 이해,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대표의 식품위생감시의 이해와 유통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남구는 현재 어린이전담관리원 6명, 나트륨전담관리원 4명, 시니어감시원 4명을 포함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3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식품 등의 생산·제조·가공·조리에서부터 소비자에게 도달되어 섭취되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에 정해진 준수사항의 이행을 확인하고 지도·계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위해 식품을 선별하고 감시하는 역량을 높혀 구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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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