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문화, 생활상 등 남구를 담은 사진을 주제로 총 146명 참가, 24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내부심사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대상 권영석 "고산골 메타세쿼이아 숲길" △금상 조해수 "앞산 빨래터 해넘이전망대", △은상 김형동 "앞산 제4약수터 가는 길", 김미경 "신천야경" 등 총 32점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금상 1명 70만원, 은상 2명 50만원, 동상 3명 30만원, 가작 5명 2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각 5만원씩 주어진다.
대상작 "고산골 메타세쿼이아숲길"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시민들의 마음치유 힐링장소로 떠오르는 앞산의 풍경과 초록의 싱그러움을 잘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다른 구석구석, 여러분의 남구를 보여주세요!"라는 슬로건에 맞게 숨겨진 남구의 매력을 많이 담아주셨다. 앞으로도 남구에 오셔서 다채로운 남구의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된 작품들은 추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남구관광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여 대외적으로 남구 매력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