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는 18일 시행하는 수능을 대비하여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수험생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검사대상자는 수능 응시생 및 감독관으로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 방문 시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감염병을 차단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수능시험장 2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소독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확진자 및 자가 격리중인 수험생 모두 수능시험 응시에 지장이 없도록 수험생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